『꿈을 담은 학교, 학교를 담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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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담은 학교, 학교를 담은 마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1.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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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창교육 집강소 열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황근)은 지난 8일 『꿈을 담은 학교, 학교를 담은 마을』 2018 고창교육 집강소(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동학농민혁명의 기포지인 고창의 역사적 전통을 살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고창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올해로 네 번째 운영중이다.
고창 지역의 교원, 학부모, 고창 관내 기관, 마을학교 관계자 및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130여명 토론자가 2019. 고창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고창 4대 교육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고창 교육정책”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은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수업나눔 활성화, 학생 인권 감수성 향상, 예체능교육 활성화,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학생 학습력 향상, 마을교육 활성화, 학생자치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의 8개 주제로 운영되었다.
고창교육 집강소를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4개월동안 각급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고창교육 미래 비전 TF’를 구성하여 고창교육정책에 대한 토론과 집강소 운영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고창교육 집강소에서 정리된 내용은 2019년 고창교육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고창교육교육의 지향점이 될 것이다.
고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끌어내는 고창교육 집강소가 앞으로도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해 보며 고창교육 혁신의 새바람을 키워내는 토론회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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