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년 살림 처음 7조원 시대 ! 경제활력 대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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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살림 처음 7조원 시대 ! 경제활력 대도약 !!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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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년 대비 10.1%(6,476억원) 증가, 7조 554억원 편성 도의회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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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6,476억원(10.1%)이 증가한 7조 554억원 규모 예산안을 편성 9일 도의회에 제출하였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5,013억원(9.8%)증가한 5조 6,314억원, 특별회계는 1,046억원(21.3%) 증가한 5,951억원, 기금은 417(5.3%)억원이 증가한 8,289억원 규모다.
올해 처음 6조원 시대를 넘어 무려 1년 만에 큰 폭의 규모로   증가한 7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예산안 주요내용은 경제활력 대도약을 위한 일자리?산업구조체질개선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폭염?악취 등 주민밀착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 반영했다.
세입여건으로 지방세는 최근 부동산 억제정책, 대내외 금리인상 압박요인으로 306억원(3%)이 증가한 1조 574억원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과 정부 재정확대 기조에 따라 1,605억원(19.5%)이 증가한 9,824억원으로 전망된다.
중앙보조금 용도지정 재원은 3,325억원(11.2%)이 증가한 3조 3,006억원으로 예상된다.
세출수요는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한 정부 복지정책 확대로 도비부담 소요는 크게 증가한다.
또한 도정 핵심정책인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융복합미래신산업, 여행체험1번지, 도민생활과 밀접한 SOC 지출수요도 늘어난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국토개발(50.8%), 산업경제(34.8%), 사회복지(11.6%), 농림수산(7.6%)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예산비중은 사회복지 2조1,109억원(37.5%), 농림수산 9,483억원(16.8%), 공공행정 4,435억원(7.9%)순으로 높았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8월 여론조사 결과 도민이 가장 바라는 산업경제분야,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악취관리 대책 반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 제358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송하진 도지사의 2019년도 도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심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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