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사무소 , 경로당에 작두콩 차(茶) 전달
상태바
감곡면사무소 , 경로당에 작두콩 차(茶) 전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12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감곡면(면장 오명제)는 지난 9일 마을 이장을 통해 49개 마을 경로당에‘사랑의 작두콩 차’를 전달했다.사랑의 작두콩 차(茶) 나눔행사는 2018년 감곡면사무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관내 휴경지 1,000㎡에 면 직원들이 모종을 식재하여 10월에 작두콩 400kg을 수확했다. 이후 직접 세척과 절단, 건조와 덖음 등을 거쳐 차(茶)로 만들었다.이장협의회 이희설 회장은 “면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작두콩차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작두콩 차는 누릉지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콩 중에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가장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하면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호흡기 질환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비염과 천식에 효능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찾는 웰빙(well-being)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