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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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 ‘금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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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40개 본선팀 중 7팀 진출…장관상 등 수상

전북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김동원 교수) 지원을 통해 2018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7개 고교팀이 장관상을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포항공대, 부산대 등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40개 팀 중 전북대는 7개 지원팀이 올랐다.

대회에선 ICT 신기술을 결합한 파라솔을 주제로 참여한 전북대학교사대부고 B-RAIN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스마트 영수증 스캐너를 주제로 참여한 전일고 Felix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중고등 학생들의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공학분야 미래 인재의 조기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2013년부터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중심으로 운영돼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연구실과 지역 내 관련 기업체 인사를 함께 연계해 멘토링에 참여함으로써 산학연계형 R&DE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했고, 아이디어 주제를 5대 신산업분야인 전기·자율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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