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협하는 불법행위 강력 단속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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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협하는 불법행위 강력 단속 처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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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환경 현안 당부 시군 부서장 회의 개최

도 환경당국은 13일, 시군 환경 부서장과의 회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관용 없는 처벌을 촉구했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영상회의에서 익산 장점마을 환경오염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발생된 환경현안 사항을 시군과 공유 소통하고, 환경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일부 시군의 환경사업장 관리소홀로 발생된 주민의 생활불편, 건강염려 등 불안감이 야기된 사례를 공유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등 도내 환경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 이해도 제고 및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날 집중된 토론은 ▲익산 장점마을 환경오염 및 주민피해 ▲남원 내기마을 암역학조사 결과 후속조치 ▲ 익산 폐석산 유해폐기물 불법매립 등이다.
도는 시군에 장기집단 환경민원 사업장에 대해 원인규명을 위한 오염도 조사 확대와 필요시 정밀 환경조사 등 자체 용역 추진 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석산 복구지에 반입되는 폐기물 반입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폐석산 주변 수질 및 토양검사 실시로 주민피해 우려사항을 상시 확인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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