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고추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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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상전면 고추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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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면장 최경진)과 문화체육과(과장 안정무)직원들은 1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전면 지사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20여명의 직원들은 지사마을 추병규씨 고추밭(6,600㎡)에서 고추포장과 고추대, 그리고 비닐을 제거하는 등 농가일손을 도왔다.일손 도움을 요청한 추병규씨는“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적기에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경진 면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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