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겨울철 설해대책 사전대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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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겨울철 설해대책 사전대비에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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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본격적인 설해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통행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관련하여 시관계자는 “제설장비와 자재 등을 사전 확보하여 위임국·지방도 노선을 포함한 관내 63개 노선 408km구간에 대해 설해대책 추진에 완벽을 기하고, 취약구간인 과교입체교 등 주요육교 5개소와 추령재를 비롯한 고갯길 8개소에 대하여는 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예찰활동과 제설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시에서는 비상근무조 2개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10cm 이상 적설시 시청 전 직원이 비상체계에 들어가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도록할 예정이며, 휴일 및 출·퇴근 시간대의 기습 폭설에 대비하여 SMS를 활용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비상 근무 예고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유진섭 시장은“신속한 도로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나 시의 제설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집·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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