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동진강 야생조류 분변 AI 음성 판정
상태바
만경강·동진강 야생조류 분변 AI 음성 판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8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만경강, 동진강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의 저병원성 AI로 최종 판명됐다.
전북도는 지난 11일 군산 만경강 및 정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의 정밀검사 결과, 18일 H7형 AI 바이러스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내려졌던 방역대를 해제됐다.
그러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철새도래지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조치 하고 AI 발생위험이 높은 47곳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가축사육농가들은 매일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당국(1588-4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