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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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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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완주 로컬푸드 및 먹거리정책 벤치마킹

완주군의 로컬푸드와 먹거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아르메니아 관계자들이 완주군을 직접 찾았다.

 완주군은 아르메니아 중앙부처관계자 및 정책연수단이 지난 15일 완주군을 찾아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16일밝혔다.

아르메니아는 아시아 서부 및 러시아 남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이날 아르메니아 농업부 소속 미카일 모스체녹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농업의 기획생산체계와 관계시장 창출로 지난해 58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와 공공학교급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푸드플랜 관련 먹거리정책 포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련 내용을 청취했다.

아르메니아 지속적 학교급식재단 소속 바그렛 예사안은  “완주군의 농업 정책은 매우 놀랍다”며 “아르메니아에 돌아가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의 정책이 아르메니아의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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