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 착한 이웃과 나눔ㆍ감사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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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착한 이웃과 나눔ㆍ감사의 시간 가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1.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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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수홍)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혁중)는 16일 저녁 6시 보리네생고깃간 익산점에서 지역의 착한 이웃 60여 명과 나눔 및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2주년 성과대회에서 받은 포상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으로 뜻을 모아 함께했다.특히 행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으로 힘이 되어 준 협약기관과 착한가게, 착한가정, 직원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맞춤형복지 추진 경과보고, 식사 나눔,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자들에게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김혁중 위원장은 “오늘 자리가 참 뿌듯하다.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참여가 지속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이 되기를 꿈꾸어 본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은 827건 38,780천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특화사업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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