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요 기관장 도덕성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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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요 기관장 도덕성 회복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8.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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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권 시절 진전머리가 났던 부패와 무능에 대해 심판하고 진보정권을 국민들이 세웠다. 하물며 도내 중요 기관장들이 법정 심판대에 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하고 일자리부족으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서민입장에서 보면 기분좋은 뉴스감은 아니다. 도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해선 몸사리고 선거법과 뇌물수수, 인사비위로 벌금형에 처하는 것에 도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최근 이재명 지사의 문제로 도덕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가고 있다. 자신 없으면 더 많은 희생의 댓가를 치르기 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도민들을 희생시키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공직자에겐 엄격한 잣대를 드리우고 자신의 양심과 무능의 잣대는 고무줄인 것을 어떻게 해석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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