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절도범죄 예방을 위해 농·축산물 비축 보관창고와 비닐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했다.
적외선 경보기는 작고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고 설치시 외부인이 침입하면 8~10m거리를 적외선으로 감지 후 경보음(105dB)이 작동되어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해 사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이상주 지구대장은 “특별한 방범시설이 없는 농·축산물 보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민들을 위해 적외선 경보기로 치안을 확보하고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해 나가 안전한 고창만들이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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