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농·축산물 절도예방 위한 적외선 경보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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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농·축산물 절도예방 위한 적외선 경보기 설치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1.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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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절도범죄 예방을 위해 농·축산물 비축 보관창고와 비닐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했다.
적외선 경보기는 작고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고 설치시 외부인이 침입하면 8~10m거리를 적외선으로 감지 후 경보음(105dB)이 작동되어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해 사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방범시설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및 보관창고 등 농가에 설치해 도난 예방과 외부인 침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용방법이 간단해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쉽게 작동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주 지구대장은 “특별한 방범시설이 없는 농·축산물 보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민들을 위해 적외선 경보기로 치안을 확보하고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해 나가 안전한 고창만들이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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