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렵장 밀렵 감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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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수렵장 밀렵 감시교육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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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장 운영 기간동안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수시 감시

진안군은 19일 수렵장 개장에 앞서 밀렵감시단을 포함한 수렵장 운영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에 대한 밀렵 감시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렵장이 운영되는 만큼 밀렵으로 인한 각종 유해야생생물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한 사전 방지차원에서 마련됐다.

전문기관인 야생생물관리협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수렵인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 계도 방법, 밀거래행위 감시와 발견 시 조치방법, 불법포획도구 수거 방법 등의 설명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수렵장 운영기간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감시원과 공무원 등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에 대해서 수시 감시활동을 펼 계획이다.”며 “관련법을 위반한 수렵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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