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장 운영 기간동안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수시 감시
진안군은 19일 수렵장 개장에 앞서 밀렵감시단을 포함한 수렵장 운영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에 대한 밀렵 감시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렵장이 운영되는 만큼 밀렵으로 인한 각종 유해야생생물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한 사전 방지차원에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수렵장 운영기간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감시원과 공무원 등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에 대해서 수시 감시활동을 펼 계획이다.”며 “관련법을 위반한 수렵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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