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 세계 탄소복합재 전문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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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 세계 탄소복합재 전문가 방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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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40여명의 탄소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전주를 방문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 & JEC Asia 2018’ 행사에 참가한 11개국 40여명의 탄소기업인과 전문가들은 탄소페스티벌 참관 후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현장 및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인 카본 컴포짓 투어에 참가했다.
세계적인 복합재 그룹인 JEC와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과 JEC Asia 2018’은 기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던 JEC Asia의 한국 유치로 2017년부터 2년째 공동 개최됐다.

이번 컴포짓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국내 대표적인 탄소연구개발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탄소 전문기업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새만금 산업단지를 둘러봤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이번 탄소전문가와 기업인의 전주 방문으로, 소재의 기술교류에서 산업교류까지 우호 교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다양한 산업교류를 통해 매출과 고용확대를 희망하는 탄소기업들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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