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제8회 뇌졸중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환자, 보호자 및 건강과 뇌졸중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 심뇌혈관계 질환 건강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학승 뇌혈관 센터장은 “전북 지역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면서 심뇌혈관계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뇌졸중은 발병 후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사망률도 낮추고 치료 후 후유증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진들이 함께 논의하고 빠른 대처와 치료로 지역민 건강에 이바지 하는 마음으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앞으로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의 다학제 진료 공유로 뇌졸중 치료의 질적 향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도 심뇌재활센터(심뇌재활센터장 주민철) 뇌졸중 재활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역사회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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