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완주군의회 2018년 마지막 마무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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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완주군의회 2018년 마지막 마무리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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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20일 3층 본회의장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내달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귀현)에서 실과소,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30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완주군수로부터 2019년 군정계획보고,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군정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2차 본회의 이후 전체의원 11명이 발의한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 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주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 김재천(봉동?용진 출신)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최찬영(비례대표)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및 완주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고,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완섭)에서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끝으로 12월14일 3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심사된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부의안건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 한해의 모들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최등원 의장은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회와 집행부는 완주군 발전을 견인하는 쌍두마차와도 같다. 서로간의 원칙이 무너지고 신뢰와 믿음이 사라지는 순간, 마차는 방향을 잃거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 매순간, 본연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항상 원칙과 신뢰속에 소통과 협치가 이루어진다면, 그 관계는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여 결국 완주의 쌍두마차는 쉽게 목표 지점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다시 한 번 군민이 바라는 바를 깊이 되새겨 보고, 상호 포용의 정치와 발전적 협치를 이끌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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