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을하수도 고도처리시설 설치 선정 국비 3억5600만원 지원
진안군이 내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5,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전북도와 진안군이 올해 8월 사업계획을 수립, 10월 23일 금강유역환경청주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10월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를 통해 전북 및 충남지역 150만의 식수원인 용담댐의 수질개선으로 깨끗한 식수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은 최근 8년간(‘12~‘19년) 매년 1건씩 특별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수질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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