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사례관리네트워크 「김·통·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愛너지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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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사례관리네트워크 「김·통·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愛너지 나눔활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1.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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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일 김제시 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와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1,0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김제시 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가 지난 9월에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된 연탄기부마당 운영을 통해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좋은이웃들'에서 선정된 3가정에게 “따뜻한 愛너지 나눔활동”을 통해 전달했다.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 주민복지과 직원, 김제시 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약칭, 김?통?사) 실무자 35명이 함께 참여해서 저소득층 3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제시『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시작종을 울렸다.김제시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는 사례관리 공동협력체계 기반을 조성하여 민·관, 민·민의 지역기반형 통합지원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고자 2015년 12월 뜻을 같이 하는 17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김제시 공공, 민간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박준배 김제시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면서 “민관이 협력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준 김?통?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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