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장등경로당 준공...사랑방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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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면 장등경로당 준공...사랑방 역할 기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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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 장등마을 경로당이 21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이번에 신축된 장등경로당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올 6월 완공되었다. 장등마을은 그동안 낡은 건물을 다년간 사용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진안군 지원금과 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대지면적 337㎡에 건축면적 84㎡ 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방1개와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되어 노인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항로 군수는“평생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생겨 기쁘다”며 “주민들 간에 더욱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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