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사회보장협의체 한파대비 취약계층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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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사회보장협의체 한파대비 취약계층 방문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1.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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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취약계층 세대 방문 단열 뽁뽁이 시공 및 방한담요 전달, 한파예방에 총력
익산시 영등2동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정욱, 박기성)에서는 관내 한파취약계층 58세대를 방문하여 단열뽁뽁이 시공 및 방한담요를 전달하며 한파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여름 재난에 가까운 폭염으로 인해 사전 대비 없이 힘겹게 여름을 보낸 취약계층을 염두에 두고 시행하게 된 것이다.
예년에 없는 한파가 닥칠 수도 있다는 예보가 나옴에 따라 14명의 협의체위원들이 창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고 방한담요를 전달하며 각 세대를 살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등2동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절기대비가 더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한파취약계층 모니터링을 3개월간(18년 12월~19년 2월) 실시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정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져,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영등2동장은 “한파사각지대 없는 영등2동 만들기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에서는 지난여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무더위쉼터의 여름철 냉방장치 점검, 시민들에게 무료 얼음생수 제공, 거동불편 노인?장애인세대 목욕지원서비스, 65세 이상 독거노인?장애인세대 전수조사 및 안전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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