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서 군집행부 견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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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서 군집행부 견제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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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군 집행부에 대한 행감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군 기획감사실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서남용 위원은 “최근 4년 동안 평균 재정자립도가 유사단체 평균보다 높다.”며“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아지고 있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이에 군집행부는 “기업(현대차 등) 세입 감소가 가장 큰 이유다.“며 “앞으로 세수 증대를 위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또한 이인숙 위원은 교육아동복지과를 대상으로 인재스쿨 대학 진학률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군집행부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 유입 및 진학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검토하겠다”는 답했다.윤수봉 위원은 “ 사회복지과를 대상으로 완주군 공설묘지 관리 및 주변 조경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군집행부는 예산 문제 등으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군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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