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봉동초등학교 단체 3위 획득
상태바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봉동초등학교 단체 3위 획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2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완주봉동초등학교(교장 서남순)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18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대회에서 대회 첫날 각 4개조로 편성돼 조별 리그전에서 1, 2위가 본선에 진출했는데 봉동초등학교는 예선 3승을 해 조 1위로 본선리그에 진출했다.
이튿날 8강에서 대전도안초등학교를 맞나 3:0 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강원 명주초등학교와 실력을 겨루었는데 아깝게 2:1로 패해 단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전국 16개 지역 대표 스포츠클럽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는 대회이다
완주 봉동초등학교는 시·군 지역 예선을 걸쳐 9월15일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해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5학년 김지한, 임정연, 4학년 김태현, 김원겸, 노승민, 유승민, 김정석, 박리안 8명은 6학년으로 구성돼 있는 다른 도 대표들을 이기고 단체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 대회에 출전하기까지는 봉동초등학교 서남순 교장의 관심과 전라북도 예체능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에 봉동초등학교가 선정돼 예산을 지원 받아 엘리트선수와 스포츠클럽선수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켰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