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다사랑봉사회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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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다사랑봉사회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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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 다사랑봉사회(회장 송주봉)는 22일 금마면 황토가든에서 지역의 독거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다가오는 추위 속에 홀로 보내게 될 겨울이 막막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금마 다사랑봉사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한끼 식사와 선물은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송주봉 다사랑봉사회 회장은 “우리 지역엔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명숙 금마면장은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금마면 다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금마면 다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1992년에 창립하여 어르신 효도관광, 경로위안잔치, 연말 이웃돕기, 저소득층 정기후원, 찾아가는 이ㆍ미용봉사, LPG호스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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