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마술공연, 금연골든벨 등으로 흡연 예방 교육 호응도 높혀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일 오수초와 기림초를 시작으로 21일 마암초와 임실동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보건의료원 김형진원장은 “금연은 어려서부터 지켜야 할 습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연극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일관된 금연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금연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수시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연 활동에 연중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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