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6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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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6건 추진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11.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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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삶의 질 한 단계 높였다
남원시가 올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깊이 관여돼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0여건을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나가고 있다.남원시는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마을안길, 용배수로, 회관, 모정, 창고 등 주민편익사업과 생활불편 민원 등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남원시는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선정부터 주민이 참여해 시설개선 및 예산반영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올해 남원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506건에 총 사업비 118억6,900만원 규모로 11월 현재 480건의 사업을 완공했다. 또, 공사 중인 사업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은 상대적으로 낡은 시설이나 정비가 필요한 생활불편 시설, 120생활민원 봉사대에 접수된 주민생활민원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다. 특히, 120생활민원 봉사대에 접수된 시설개선이 필요한 생활민원은 시설팀에 바로 연계해 조기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공사 설계부터 완공 때까지 사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마을 대표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하는 등 공사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환주 시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소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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