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 시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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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 시상자 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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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前재경임실군향우회장, 신동섭 나래식품 대표이사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임실을 빛낸 애향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3회 임실군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의 수상자로 박상모 前재경임실군향우회장과 신동섭 나래식품 대표이사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상모 前재경임실군향우회장은 청웅면 출신으로 상화상사를 창업하여 장관 표창 3회 수상과 한국무역의 날 수출 탑을 3회 수상했다.또한, 임실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2018년 애향장학금 1억원과,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탁하기로 약속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신동섭 나래식품 대표이사는 임실읍 출신으로 일찍이 나래식품을 창립한 임실토박이 기업인이다.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불굴의 의지와 임실경제 발전에 기여해야겠다는 애향심 하나로 지금의 나래식품을 건설하여 지역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삶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또한 매년 추석 전야제로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갖게 하는 애향노래자랑을 주최하며, 지역사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시상은 제3회 애향대상 시상식 개최날인 내달 4일 11시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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