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즐기는 2018서울노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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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즐기는 2018서울노인영화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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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노인영화제가 27일 오후 2시, 완주군 운주면 완창마을 주민과 함께 한다. 이번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2018서울노인영화제 노인부문 대상 수상작 ‘아버지와 아버님’, 청년부문 우수상 수상작 ‘미화원’을 감상하고, 어르신 영화 도슨트의 해설이 함께하는 지역과 세대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이번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지난 9월 완주문화재단과 서울노인영화제 문화예술사업 협약을 배경으로 추진되었다.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노년의 삶을 담은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 상영작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의 삶의 조건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노년에 대한 다양한 시선으로 세대간 소통을 넘어 지역간 교류에도 노력하는 서울노인영화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서울노인영화제는 노년 세대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 단편 경쟁 영화제로,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세대 공감의 영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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