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PLS 홍보·교육으로 완벽한 이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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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PLS 홍보·교육으로 완벽한 이행 대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1.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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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지난 26일 이장단을 대상으로 농관원 실시 PLS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대해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가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그 혼란을 최소시키기 위함이다.
PLS제도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적으로,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의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

2016년 말부터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에 대해서는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된다.
성덕면은 내년부터 PLS시행으로 부적합 농산물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관내 1,046세대 농가 전체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관내 농약사 및 단체 대표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콩재배 농가 및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총 13차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들을 대상으로 PLS 제도를 이해시키고 농약사용의 부적합 사용을 경계시키는 등 PLS교육에 박차를 가했다.
신형순 면장은“PLS제도 시행 직전에 있지만 아직도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은 미흡하다. 성덕면에서 제도 시행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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