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단체?기관 근무자 및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임기 만료에 따른 위촉직 신규 위원들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8년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김인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타?시군사례를 참고하는 등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 개발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