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철새들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흥덕농협에서는 연중 상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10월부터는 관내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및 줄포만(후포만) 일대를 집중적으로 주 2회에 걸쳐 상시방역을 실시한 결과 전북관내 타 지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하고 있는 반면 흥덕농협 관내지역은 발견이 되지 않았다. 흥덕농협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및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올 한해에도 조류독감 및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