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동상생활문화센터의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갖고,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였다.28일 동상면은 최근 동상생활문화센터 주관으로 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발표회에서는 각 프로그램을 대표해 총 10개 팀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했다.이들은 틈틈이 배우고 익힌 통기타, 노래, 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색소폰 등의 실력을 뽐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들이 우리 마을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며 “민선7기에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