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지난 28일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군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경민 과장은 최근 정치계 유명인사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교육과 함께 화폐속 위조방지기술 등 기본 경제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문식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은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있고, 그 피해액은 2018년 상반기에만 전체 1802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게 되면 그 피해액을 되찾기 어려운만큼 농협은행은 고객들의 자산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무엇보다 금융사기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마음으로 오늘과 같은 교육을 자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농협은행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3GO 원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