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임업후계자 익산지부 30일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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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임업후계자 익산지부 30일 정기총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2.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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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임업후계자 익산지부(회장 윤남용)는 지난달 30일 농업인교육관 교육 세미나실에서 임업후계자 익산지부 임원 및 회원 7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업후계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관기 익산산림조합장, 김근섭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후계자 익산지부 윤남용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로 1부 기념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에서는 2018년 사업 및 결산심의와 2019년 예산 및 사업계획 추진방향 등에 대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남용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기총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한 해 동안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좀 더 노력하여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신장, 임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임업인 육성하기 위해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확대와 임업후계자 선전지 견학 등의 지원으로 임업인들이 선진기술 도입 및 경영기반을 확충하여 안정적인 임업소득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임업후계자는 2017년까지 73명에 불과하였으나 2017년 임업후계자 익산지부를 창립한 후 활발한 활동으로 11월 현재 임업후계자 111명으로 임업후계자 양성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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