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인권분과를 위한 역량강화사업
상태바
도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인권분과를 위한 역량강화사업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8.12.0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정호영 관장)은 지난달 30일 전라북도 내 13개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인권분과 실무자들이 주관하는 워크샵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전북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상담?사례분과, 취업지원분과, 장애인식개선?인권분과 총 3개 분과를 운영하여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도내 장애인복지관 실무자들의 서비스개선 및 소진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진행되고 있었다. 13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인권분과 실무자들은 1년 동안 총 7회의 분과모임을 통해 기관별 ‘장애인식개선교육PPT’자료를 취합 후 시연 결과를 반영, 공통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를 만들어 2019년도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30일에 총 15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장애인식?인권분과 워크샵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자료 최종 시연회’를 통해 모니터링 시간을 가지며,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박세정 강사(컬러미퍼퓸 대표)의 ‘효과적인 강의기법 교육’과 함께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장애인복지종사자들이 질 높은 인식개선교육 제공과, 지속적인 교육자료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교육자료를 만들어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