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년회의소 2019년 서승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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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청년회의소 2019년 서승구 회장 취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2.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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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JC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토대로 임실지역발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일 2019년도 임실청년회의소 제41대 회장에 취임한 서승구(42. 사진)회장의 다짐이다.

이어 서 회장은 "먼저 회장에 취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승재 직전회장과 역대 회장, 특우회 선배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중책을 맡게 된 만큼 선배들이 쌓아놓은 금자탑에 흠이 되지 않도록 언행일치와 소통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2019년도에는 ‘존중과 배려 속에 네가 먼저 실천하는 임실JC’ 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겠다”며“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서 회장은 “JC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능력을 개발해 자기 자신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다”며“이런 만큼 조직의 활성화로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승구 회장은 지난 2003년에 임실청년회의소에 가입해 재정이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전북지구JC 재정자립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임실JC 우수신입회원상, 10년 재적 특별표창과 박민수 국회의원상 , 전라북도 도지사상, 임실군 의장상, 임실군수상 등 표창을 받았다.
소탈한 성격에 친화력이 좋은 서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허 선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한편 서승구 회장과 함께 2019년도 임실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회장단에는 김태호 상임부회장, 김종현 내무부회장, 박상우 외무부회장과 한상민, 정재원 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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