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남북 철도 공동조사 환송행사 참석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남북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계기로, 그동안 끊어졌던 남북의 철길이 다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은 “28명으로 구성된 남측의 현지조사단에게 북한의 철도시설 및 시스템 분야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북측 공동조사단과 조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남북 정상의 합의대로 철도 연결공사 착공이 연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북철도의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 동안, 경의선, 동해선 등 2,600km 구간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조사 결과에 의거해 북한과의 협의를 거쳐 남북한 철도연결공사를 위한 착공식을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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