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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인권위,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 “한기총, 성범죄.강제개종 등 여성인권범죄 온상”
2일,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맞아 전북각지 2,300여 명 집회
2018년 12월 02일 (일) 18:35:25 시민기자 강명화 kfree0925@daum.net
   
세계여성인권위원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정미)가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 여성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인권유린 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전주에서는 한국은행 근처 000교회 앞 1,000여 명, 익산에서도 익산교육지원청 근처 00교회 앞 500여 명, 군산 신송사거리 00교회 앞에서 500여 명, 정읍 요금소 부근 00교회에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해 이를 추모하는 날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 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계여성인권위원회는 “일제강점기 신사 참배를 주도했던 장로교가 정치와 야합해 권력의 하수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라며 “한기총이야말로 적폐 청산 1호가 돼야 할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기총은 소속 목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자행하는 반인권 범죄 강제개종과 그루밍 성폭력을 방조하고 있다”면서 “한기총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여성부터 자기 교회가 한기총에서 탈퇴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사랑(가명 여. 50세) 님은 “교회를 치리하는 목자들이 세상 사람보다 더 빛 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도 요즘 목회자들의 각종 범죄가 도가 넘치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며, 특히 딸을 두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그루밍 성폭력 같은 사건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목회를 더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외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궐기대회 후 인근거리를 행진하고 여성인권 회복을 위해 ‘외치는 목소리’가 담긴 전단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이정미 지부장은 “오늘의 인권 문제는 도민들의 관심과 의식이 중요하며 종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폭력, 공금횡령 등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특히 종교지도자들의 범죄는 절대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전하며, “전북지역 인권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범죄의 온상이 되어버린 한기총의 해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 전역에서 이루어진 궐기대회는 ‘대화 경찰’이 등장하면서 격한 행동들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궐기대회를 주최한 전북지부 담당자는 “앞으로 집회도 수준이 향상되어야 하는데, 전북경찰의 성숙된 대화경찰제도 운영이 집회문화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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