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늘, 80회째 맞은 집청소 봉사로 아름다운 이웃사랑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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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80회째 맞은 집청소 봉사로 아름다운 이웃사랑 펼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2.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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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자원봉사 단체(대표 김선미)는 지난 1일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집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80회째를 맞은 집청소 봉사는 정읍시 입암면 신면마을에 사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실시됐으며, 15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집 안팎의 청소와 집안소독까지 일사불란하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김영환 입암면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나눔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열정에 놀랬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주는 마음이 아름답고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채움늘 단체는 2013년 6월 봉사단을 창단하여 매주 첫 번째주 토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의 집청소를 도맡아 왔고, 2017년에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주최하는“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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