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음달 10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순창군은 지난달 30일 순창읍 독대마당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순창군기독교연합회는 독대마당에 높이 7m, 지름 3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대마당 주변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해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순창군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연말 연시에 느끼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이 점등식에 담았다”면서 “점등식을 통해 군민의 안녕과 2019년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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