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겨울, 차량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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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 차량관리부터
  • 최혜진
  • 승인 2018.1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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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경무계 순경 최혜진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고있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차량이 정상작동 되지 않는 문제부터 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증상까지 교통안전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히터와 열선시트 등 자동차 온열장치의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자동차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차량점검은 교통사고 예방의 기본이자, 필수이다.
다음의 사항을 꼭 점검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보도록 하자.
▲배터리를 점검하자
블랙박스 및 온열기기 등의 사용으로 배터리의 사용량이 평소보다 월등히 높아졌을 것이다. 수시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주어야 한다.
▲타이어 마모도 체크하기
타이어는 차량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다. 마모한계선에 이르렀다면 망설임 없이 교체 해주어야한다. 겨울철 스노우타이어 및 4계절용 타이어를 장착한다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동액을 점검하다.
차량 점검 시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부동액이다.
하지만 부동액은 차량의 엔진오일만큼 중요하다. 겨울철은 기온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부동액과 물이 혼합된 경우 부동액의 비율을 높게 해야 낮은 기온에 부동액이 얼지 않는다.
겨울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철저한 차량관리를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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