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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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 위촉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12.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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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전, 태권도원 활성화 주도 기대

무주군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이하 무주태권도추진위) 위원 위촉식이 지난 3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광철 前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관내 · 외 태권도 관련 인사들과 주민 등 2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황인홍 군수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태권도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라며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태권도와 더불어 무주 발전을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철 위원장은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등 유관기관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온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 · 관이 합심해 모두가 바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주태권도추진위는 2005년 4월 창립된 이래 태권도원 조성과 태권도원의 활성화, 그리고 태권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으며, 앞으로 국기원 무주 이전을 비롯한 태권도원 활성화 등 현안 해결과 태권도성지 무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무주태권도추진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광철 위원장은 제17대 국회의원(문화관광위, 태권도특별법 대표발의 의원)과 시민행동21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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