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4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전주시 완산구 환절마을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은 회원 26명이 참여해 직접 배달봉사에 나섰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정진석 회장(완산구 사무국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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