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자율방범대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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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자율방범대 정기총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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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훈 대장 연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터”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지난 4일 관내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날 총회에는 2018년 운영 성과와 사업 결산에 이어 2019년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특히, 회원 만장일치로 박승훈 대장의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대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속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승훈 대장은“대외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회원 내부결속 등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앞장서고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요촌택지개발지구 소공원 등 우범지대 순찰 강화로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야말로 우리시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살고 안전한 요촌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지대 창립이후 개별차량을 이용한 취약지역 순찰, 터미널주변 안심귀가 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행사 교통안내 봉사 등의 활동으로 지역 내의 귀감이 되고 있는 요촌동자율방범대는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제11호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인증패 수여와 함께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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