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박차’
상태바
진안 주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박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2.05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 주천면(면장 안용남)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 건강센터, 건강도서관, 교통환경 취약공간 개선, 가로경관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차례의 회의를 거쳐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의견을 모아 지난 8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최근 실시설계를 담당할 용역업체가 선정되어 설계가 시작된 만큼 내년 9월 실시설계 완료와 각종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면 2020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면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인재육성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프로그램 개발, 홍보컨설팅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해 사업완공 후 차질 없는 운영에도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용남 면장은“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실시설계가 진행되지만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능한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