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6일 궁웨딩타운에서 여성가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키고 지역 여성의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여성가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서포터즈, 여성단체와 시의원, 전문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여성가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원탁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원탁토의에서는 여성의 성장과 참여, 안전, 돌봄 등에 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어 익산의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추진에 방향을 제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상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고, 가족친화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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