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삼천3동은 지난 7일 회원 통우회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주최로 전북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센터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강사는 평화통일교육센터의 김성희 센터장이 맡았다.남북교류협력이 확대되고 북미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시민의 국제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의 틀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통우회원들의 관심과 몰입으로 매우 알찬 시간이 됐다.이에 삼천3동 임양근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시각에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급격하게 변하는 정세에 우리 주민분들도 적절히 대응하는 마음을 가지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