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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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관 표창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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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민간참여조직과 함께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가장 잘 수행한 청소년기관으로 평가됐다. 지난 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8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소속의 궁전요리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원장 김정여)가 최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궁전요리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24여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1,500여 만원 상당을 지원해 15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위기청소년 쉼터 및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9회의 사랑의 빵 나누기를 통해 150여 만원 상당의 빵과 이크을 지원해준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에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본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업사례가 전국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버팀목이 되어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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