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아동 대상 졸업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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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아동 대상 졸업여행 실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2.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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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연령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생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에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마지막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이번 졸업여행을 반겼다.졸업여행에 참여한 김 모(12) 아동은 “지난 5년간 드림스타트를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 체험과 엄마처럼 고민상담도 해주신 선생님들 잊지 못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롯데월드에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롯데타워전망대에서 보는 서울의 모습과 한강은 너무 멋졌어요. 그동안 감사했어요”라고 말했다.박귀순 복지청소년과장은 “상대적으로 체험이나 여행의 기회가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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