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 3개소 공모 선정
상태바
2019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 3개소 공모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10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이조전통식품, 담예찬, (남원)지리산두류실

 도내 제조업체 3곳이 내년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업체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에 순창 이조전통식품, 담예찬, 남원 지리산두류실 등 3개 제조업체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식품 제조업체당 총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해 맞춤형 유용균주를 활용한 장류, 식초류, 주류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종균 보급기관으로부터 유용균주를 보급해 제품을 개발 상품화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 이조전통식품은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재래식 함초된장’을 ▲담예찬은 ‘종균을 활용한 재래식 전통메주와 된장의 품질 안정화’ ▲남원 지리산두류실은 종균을 활용한 ‘행복한 하루 발효선식’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에 종균을 보급하는 기관으로 순창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정돼 장류와 식초류 품목에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전통식품에 보급하고, 상품화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