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이 7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재난수요)를 확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은 10일(월),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5억, 구북지구(익산 낭산면 석천리)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2억원 등 총 7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은 유해물질의 신속한 철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복지서비스 거점 이용 시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1,2,3층 천정 및 벽체 재시공 등 기능보강사업이 마무리되면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구북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은 익산 낭산면 석천리 구북길의 마을안길 및 농로정비 사업으로, 그동안 이 지역은 마을안길의 파손으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고 배수로가 미설치되어 있어 농로 쇄굴이 심할 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진입이 어려워 지난 7월에는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약 1km의 마을안길과 농로가 정비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시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은 익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내 일자리 창출 못지 않게 대단히 중요한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익산시민들의 다양한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